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된 뉴진스 멤버들!

앰버서더가 뭔데?

1. 국가 관점
자신의 나라를 대표하여 외국에서 일하는 주요 공무원이자 외국에서도 그 지위를 인정받는 사람으로 우리 말로는 '대사', '사절' 정도로 말할 수 있으며, 무엇인가를 대표하는 위치로 활동하기 때문에 책임감이 막중한 자리이다.

2. 마케팅 관점
특정 브랜드 등을 홍보하고 대표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고 '홍보대사'라고 말하는 것이 직관적일 것이다. 브랜드의 매출 향상 및 가치를 올리는 목적으로 앰버서더를 임명하는 경우가 많다. 

• 브랜드 제품을 홍보한다.
• 브랜드 행사에 참여한다.
• 브랜드의 소비자들과 소통한다.

 
 

입생로랑 뷰티, 버버리 : 다니엘

 
뉴진스(NewJeans)의 멤버 다니엘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에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글로벌 계약을 맺고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고, 이 일환으로 다니엘은 패션 매거진 '보그'와 디지털 화보를 진행했다. 이 화보 속 다니엘은 시크한 눈빛과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촉촉하게 빛나는 립과 다양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뉴진스 다니엘

 

샤넬 : 민지

샤넬의 뷰티, 패션, 워치&쥬얼리 부문에서 공식 앰버서더로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발탁되었다. 이는 역대 최초로 3개 부분의 앰버서더가 되었다는 점이 전 세계 패션 및 케이팝 팬들을 놀라게 했다. 
 

뉴진스 민지

 

구찌, 아르마니 뷰티 : 하니

최근 밀란 구찌(Gucci) 패션위크에 참여하고,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도 등장한 뉴진스의 멤버 ‘하니’. 2023년 만 18살 성인이 되면서 귀여움보다는 성숙한 슛업(Suit-up)으로 구찌쇼에 등장했다. ‘하니가 대중에게 주는 당당한 이미지와 다양성을 포용하고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구찌의 비전과 닮아 있어 그가 구찌의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듯, 그는 패션위크에서 당당하면서도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화답했다. 또한 K-POP 걸그룹 최초로, 아르마니 뷰티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 
 

뉴진스 하니

 

루이뷔통 : 혜인

뉴진스의 막내 혜인은 루이 비통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막내이지만 팀 내 최장신이면서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자랑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루이뷔통 착장으로 올 셋업을 할 때마다 누리꾼들은 “어린 친구가 이런 걸 소화해 내니 신비롭기도 하고 눈이 즐겁다.”라며 칭찬이 일색이다.  
 

뉴진스 혜인

 

뉴진스가 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된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명품 브랜드도 영타겟을 고려하여 뉴진스를 앰버서더로 미래 고객 관리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멤버 중 해린은 앰버서더가 된 브랜드는 없지만 조만간 글로벌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될 것 같다. 
 
“기업들이 뉴진스의 이미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관계자는 “브랜드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젊게 가져가려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 뉴진스는 현재 ‘Z세대’의 아이콘 같은 존재가 된 상황”이라며 최근 LG전자가 뉴진스 콜라보레이션 노트북을 내놓은 것 역시 이런 맥락에서 이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