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째려보기. 삼강엠앤티에서 SK오션플랜트로~! 이름 값하는 날이 오나요!

SK오션플랜트 주식차트

 

현재가 : 21,100원 (2/16)
목표가 : 25,500원

개인적으로 23년에 주목하는 테마는 에너지 분야이다. 나같은 주린이가 거시적인 경제에 인사이트가 있어서 테마를 정해서 보는건 아니고 그냥...가스비가 너무 올라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는 분야이다. 얼마 전에 재미있는 뉴스를 봤는데 제주도에서는 풍력 발전 에너지가 남아서 버려진다는 기사를 봤는데 예전에 수익을 낸 삼강엠앤티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오랜만에 검색을 해보니 SK오션플랜트로 이름이 바뀌었네?! (SK그룹은 ESG 포트폴리오는 열심히 수집 중인 걸로)

현재 수주한 물량만으로도 2년간 작업장을 100% 가동한다니 좋아보이지만 보통 선행 영업은 일반적인 것이니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을 것이라 생각이된다.(주린이 생각) 하지만 에너지와 친환경은 미래 산업이 분명함으로 계속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비즈니스임은 분명한 것 같다. 

차트를 오랜만에 보니 역시 모르겠다.(주린이가 뭘 알겠는가) 
친환경 테마가 있을 때처럼 수급이 터지는 것도 아니고 조용히 가는 길을 가는 것처럼 보이는데...정배열 전환과 21,100원대에 저항선을 뚫으면 단기 급등은 없더라도 우상향을 계속 그릴지도? (희망회로를 돌려본다)

[뉴스]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업체로 전환중…가치 저평가-유진
올해는 해상풍력 매출 비중이 54%로 전년 대비 24%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봤다. 매출액은 지난해 2096억원에서 올해 4987 억원으로 13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이롱 프로젝트향 옵션분 약 12세트에 대한 추가 수주와 라운드3용 하부구조물 공급자 선정도 하반기에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대만 라운드3는 총 9GW로 세 번에 나누어서 부품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라운드3의 첫 번째 프로젝트 중 약 1.2GW의 수주가 삼강엠앤티에 초기 배정될 공산이 크다고 판단했다. 나머지 1.8GW 물량 중 상당 부분도 로컬업체들의 생산능력(CAPA) 부족으로 삼강엠앤티의 수주가 몰릴 것으로 봤다.

SK오션플랜트 신바람…작년 매출·영업이익 사상 최대
세계 일류 해상풍력 전문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SK오션플랜트(옛 삼강엠앤티)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SK오션플랜트는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매출이 691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7.5% 증가한 수치로 2019년 3845억 원, 2020년 4272억 원에 이어 4년 연속 상승세다.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 역시 각각 719억 원, 280억 원으로 172%, 132%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이다.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비롯해 조선 등 전 사업영역에 걸쳐 고른 수주 물량을 확보한 데다 SK그룹 일원으로 편입되면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를 높인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SK오션플랜트 매출액 및 영업이익

‘삼강엠앤티’(SK오션플랜트) 코스닥 찍고 코스피 간다
1996년 세워진 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등의 철강관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년 말 총자산은 6230억원이며, 자기자본은 1559억원이다. 매출액은 4515억, 영업이익은 354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 SK에코플랜트가 30.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