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키몬스터랩이 좋다, 콜라보레이션 (ft.어젯밤 꿈)
꿈에 나온 SML (스티키몬스터랩)
키치(kitsch)한 문화를 좋아한다.
근데 꿈에 나올 정도였나?
정확히는 SML 회사가 나왔고
그곳의 문화에 동화되며
대표와 직원들을 만나는 꿈이었다.
(요상한 꿈)
최근에는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았는데
갑자기 꿈에 나와서 검색을 해봤다.
역시 사용자 경험이 대세 (ft.앱솔루트)
최근 브랜드들이 팝업스토어를 통한
사용자의 새로운 경험을 유도하는
마케팅을 많이 한다.
이유는 역시
이슈 테이큰이 되기 때문이다.
앱솔루트의 브랜드 철학 = 어우러짐의 가치
본 투 믹스 (Born to Mix) - 앱솔루트로 어우러지다
의 두 번째 캠페인인 '월드 오브 앱솔루트 칵테일'에서
착안한 캐릭터를 팝업스토어 곳곳에 표현했다고 한다.
2023.05.09 - [마케팅 메모] - 마케터가 생각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ft.나이키,이케아,누데이크,뉴진스)
마케터가 생각하는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ft.나이키,이케아,누데이크,뉴진스)
"어렵게 메이드 해서 쉽게 갈 수 있는 길" 나에게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정의해 보자면 위 한 문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우리 브랜드가 Z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뭘까? - 우리 브랜드
magpie-pumpkin.tistory.com
다시 꿈 이야기로 돌아가서
지금의 회사가 매우 매우
보수적이라 개방적인 문화의 회사를
나도 모르게 동경했나보다
꿈에서 본 SML은 정말 자유로웠고
직원 한명 한명의 개성이 명확했다
근데 앞뒤 상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에게 프로젝트 의견을 하나 구했다
해충으로부터 자유로운 매트리스 브랜드의
이슈 메이킹을 말이다.
(SML에서 매트리스를?)
정말 이상한 꿈인데
요상하다.
하지만 기분이 좋았던 꿈이라
기록용으로 남겨본다
APPENDIX - 이런 아트웍을?
기존의 SML의 아트웍과
결이 좀 달라보이는
감성적인 아트웍을 보고
(2014 - LITTLE LAMP GIRL)
"이렇게도 한다고?"
생각한적이 있다
SML 램프 상품의 아트웍으로 보이는데
픽사나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결이 보인다
너무 좋은 아트웍이었는데
실제 상품의 판매에는
어떤 도움을 줬는지 궁금하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SML은 조명을 판매하는 게 목적이
아니고
캐릭터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